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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살기

시드니 ICC 공연 후기: 존 윌리엄스 심포닉 오케스트라! 스타워즈부터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까지 (+반지의 제왕 오케스트라 예매링크)

by 이 본 202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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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ICC에서 열린 존 윌리엄스 심포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고 왔다.
공연장 내부가 꽤 크다. 한쪽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꽤 괜찮아 보여서 나중에 따로 이용 후기를 남겨볼 생각이다. 미리 알았으면 일찍 가서 좀 앉아있을걸 그랬다.


 


이번 공연은 '에피소드 2'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어서 처음에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2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ET, 해리포터, 쉰들러 리스트 등 존 윌리엄스의 필모그래피를 장식한 대작들을 고루 연주해 줬다. 오히려 좋아!

특히 스타워즈 파트는… 분명 모두가 기다렸을 거다.
아나킨의 유년 시절 테마부터 다스베이더로 변해가는 서사, 그리고 그 상징적인 인물 배경 음악(The Imperial March)을 차례로 들려주는데 소름이 돋았다.
너무 좋아서 두 손을 꽉 쥐고 몰입해서 감상했다. 하, 정말 행복했다. 이걸 내가 라이브로 듣다니.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자 Artie와 Peter, 그리고 지휘자 Nicholas Buc의 티키타카가 워낙 재치 있어서 공연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공연 막바지에는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은 7월 시드니
심포닉 오케스트라의 반지의 제왕 오케스트라 소식도 깜짝 공개됐다.
다음 달에 있을 엘든 링 오케스트라도 예매했는데, 반지의 제왕 티켓도 공연 끝나자마자 선예매 완료!
아 행복한 2026년.

 

 

반지의 제왕 오케스트라 예매 링크는 여기  https://www.sydneysymphony.com/events/the-music-of-the-lord-of-the-rings

 

The Music of the Lord of the Rings

Gather your fellowship and join the Sydney Symphony and podcasters Art of the Score for an epic journey through Howard Shore’s music of Middle Earth.

www.sydneysymph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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