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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여행

뉴질랜드 5박 6일 남섬여행 5일차 : 밀포드 사운드 Mitre Peak 크루즈

by 이 본 2026.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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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차 새벽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오늘은 고대하던 밀포드 사운드에 가는 날.
 
↓ 전체 여행 요약은 여기 ↓

뉴질랜드 남섬 5박 6일 여행기

남자친구의 버킷리스트였던 뉴질랜드 여행.호주에 사는 동안 가야지 언제 가나! 유럽에서는 호주까지 스물네 시간이 걸리고 뉴질랜드까지는 세 시간이 추가로 더 걸린다.북섬과 남섬중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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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차 여행기는 여기 ↓

뉴질랜드 5박 6일 남섬 여행 1일차 : 크라이스트처치-레이크 테카포- 트와이젤

↓ 전체 여행 요약은 여기 ↓ 뉴질랜드 남섬 5박 6일 여행기남자친구의 버킷리스트였던 뉴질랜드 여행.호주에 사는 동안 가야지 언제 가나! 유럽에서는 호주까지 스물네 시간이 걸리고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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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가는 날에 비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젯밤부터 때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밀포드 사운드는 물론 가는 길 내내 산을 타고 쏟아지는 빗물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정말 운이 좋다. 
 

 
테 아나우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에 있는 미러 레이크.
시간이 살짝 여유로워서 내려서 둘러봤는데 이른 아침 물안개에 뭘 보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가는 길 시작된 산을 타고 쏟아지는 빗줄기.
처음 보는 경이로운 광경이라 입이 떡 벌어지는데 사진에 다 안 담긴다. 
이건 꼭 두 눈으로 봐야 한다!
 

 
밀포드 사운드 투어를 시작하는 곳에서 도보 30분쯤 거리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우리도 무료 주차장 이용하려고 조금 일찍 나와서 여기에 주차를 했다.
 


1️⃣ 메인 유료 주차장 (크루즈 터미널 근처)

가격: NZD $10 / 시간 (오후 3시 이전 입장)
가격: NZD $5 / 시간 (오후 3시 이후 입장)

터미널까지 도보 5~10분
첫 20분 무료 (픽업/드롭용)
카드 결제만 가능
크루즈 2~3시간 기준 총 $20~30 정도 


2️⃣ 무료 주차장 (Deepwater Basin)

무료 주차 터미널까지 도보 약 20분
무료 셔틀버스 15분 간격 운행


✔️ 팁
밀포드 사운드는 11:30~12:30 가장 붐빔
크루즈 시간보다 최소 1시간 일찍 도착 추천

 

 
 
우리가 주차한 무료 주차장.
아래의 표지판을 따라 20분 정도 쭉 걸어가기만 하면 선착장이 나온다.  
 

선착장 5분 거리의 메인 주차장. 한 시간에 10달러.


선착장 입구로 들어와 자판기에서 따뜻한 커피를 뽑아 마셨다. 빗속을 걸어오느라 몸이 좀 젖었는데 속이 따뜻해진다.
숙소에서 챙겨 온 바나나도 같이 먹었다.
 

 
우리가 이용한 Mitre Peak 크루즈.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 아래에 정보 공유 ↓
 

밀포드 사운드 Mitre Peak 크루즈 가격 및 운행 정보

🚢 Mitre Peak Cruises

가격
성인: NZD $169
어린이: NZD $80
유아: 무료
할인 사이트 이용 시 약 NZD $99 ~ $145 정도로 예약 가능

운행 시간
크루즈 소요시간: 약 2시간
출발 장소: Milford Sound Visitor Terminal
피오르드 안쪽부터 Tasman Sea 입구까지 왕복 운항

크루즈 특징
소형 보트 (약 60~75명 정원)
큰 배보다 폭포 가까이 접근 가능
가이드 설명 포함
무료 커피 & 차 제공

주요 볼거리
Mitre Peak
Lady Bowen Falls
Stirling Falls
Seal Rock (물개 서식지)
Sinbad Gully T
asman Sea 입구

참고 이동 시간
퀸스타운 → 밀포드 사운드: 약 5시간
테아나우 → 밀포드 사운드: 약 2시간 30분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는 아침 첫 타임이나 늦은 오후가 비교적 한적함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와도 폭포가 더 많아져 오히려 장관인 경우가 많음
+가볍게 먹을 샌드위치나 간식을 싸가자! 오고 가는 시간과 기다리는 시간 포함하면 꽤 긴 시간이라 배고픔

 
내리는 비에 안개가 잔뜩 낀 피오르드 안으로.
 
비가 쏟아지니 사방에서 빗물이 타고 흘러내린다.
비가 오면 가파른 절벽이 이렇게 수백 수천 개의 폭포가 된다.
 
 

 
 
거대한 풍경 속에 들어온 기분.
이런 풍경. 다른 곳에도 있을까?
 
출발 후 시간이 좀 지나니 물안개가 서서히 걷혔다.
웅장한 절벽과 흐르는 빗물이 더 또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크루즈에서 인스턴트커피를 타 마실 수 있다.
비 때문에 살짝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에 2층 야외에 앉아 마시는 커피가 (딱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비에 젖은 몸을 좀 녹여준다.
 

 
밀포드 사운드 투어가 끝나고 다시 테 아나우로 돌아가는 길 들러 본 전망대 The Chasm.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막혀 있어서 더 올라가진 못했다.
 

비 오는 날 우비 필수

 

 
 
테 아나우에 위치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또 멈출 수밖에 없었던 풍경.
비 오는 날 특유의 분위기와 냄새가 좋다.
 
다섯째 날 저녁은 닭고기 소시지와 코울슬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핫도그.
소시지와 샐러드를 빵에 넣고 케첩만 뿌려주면 (이케아에서 먹던 그 핫도그 같은 느낌의) 핫도그 완성.
 
마지막이라 더 아쉬운 밤.
우리는 또 주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한동안 떠나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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