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고양

한국으로 출장. 워크숍이 파주에 있어서, 이동 동선 생각해서 고양에 숙소를 잡았다.
이번에 일주일 머문 곳은 소노캄 고양.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결국 위치다.
호텔에서 킨텍스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킨텍스역에서 수도권 전철 GTX를 타면 서울역까지 17분이면 도착한다.
서울에서도 약속이 있어 몇 번 나갔는데 오히려 서울 숙소보다 고양으로 오는 게 빨랐다!
그럼에도 택시를 탈 일이 있었는데
서울 명동쪽에서 호텔까지 택시비는 3만 3천 원
호텔에서 인천공항까지는 7만 5천 원쯤 나왔다.
호텔 규모도 크다.
웨스트, 이스트 이렇게 건물이 나뉘어 있고 로비도 항상 북적인다.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단체 버스가 계속 들어오고 나간다.
행사나 워크숍, 단체 숙박 위주로 운영되는 듯.
신부 대기실도 있었다. 여기서 결혼도 하나보다.
숙박객 국적도 다양하다!
관광객과 출장온 사람들이 뒤섞여 있다.


웨스트 타워로 가는 길.
직장 동료는 웨스트 나는 이스트 타워라 항상 실내통로에서 만나 같이 이동했다.



내가 개를 안 키워서 모르겠는데 저 소노 펫은 뭐지?
멍멍이랑 같이 묵을 수 있는 숙소인가?


객실은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뷰는 고층빌딩과 저 멀리 김포가 보이는 뷰.
아래에 공원이 있는지 밤마다 뛰어노는 아이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구먼.




조식은 매일 이용했다.
한식, 양식 섞인 기본 구성인데 맛있다!
종류도 많고 맛도 있어서 매일 먹어도 하나도 안 물린다.
시간대 잘못 맞추면 사람 많아서 조금 정신없지만 호텔 조식이 다 그렇지 뭐.









물론 서울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시간이 한 번 더 들긴 했다.
그래도 위치 하나로 얻는 효율이 크고,
방 컨디션이나 조식까지 전반적으로 좋아서
일주일 머무는 동안 크게 신경 쓸 일 없이 지냈다.
고양은 처음이었는데 도시 자체도 생각보다 좋아서 여기서도 살만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고양도 이 호텔도 또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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